퇴직연금 조회로 잠자고 있는 미청구 퇴직연금 찾아가자!

주인이 찾아가지 않아, 국고에 쌓여 있는 퇴직연금이 무려 1,000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퇴직연금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본인의 퇴직연금을 조회해 보셔서 미처 찾아가지 않은 퇴직연금이 있다면 바로 수령해 가시기 바랍니다.

퇴직연금이란?

기업은 추후에 퇴직하게 되는 근로자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재직 기간 중에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적립해야 합니다. 이 퇴직금은 근로자가 퇴직할 때 연금 혹은 일시금으로 지급받게 되죠.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1년을 근무했다면 보통 한 달 치의 퇴직금이 적립됩니다. 이러한 퇴직금은 회사가 도산이나 폐업을 했더라도 받아갈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회사가 아니라 금융기관이 근로자의 퇴직금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미처 몰라서 받아가지 못한 퇴직금이 있는지, 혹은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더라도 지금까지 쌓인 나의 퇴직금이 얼마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퇴직연금을 조회해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퇴직연금 조회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을 바로 조회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하는 바로가기 버튼을 아래 마련해 두었으니 클릭하셔서 지금 바로 조회해 보시면 됩니다.

🔎 퇴직연금 조회 순서: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접속 → 금융소비자보호 → 통합연금포털 → 내 연금조회/재무설계 → 내 연금조회 후 진행

🚨 알아둘 사항

회원가입을 하신 후, 본인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최초 이용 시에는 가입 후 영업일 기준 3일이 지난 후에 자신의 연금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금융사에서 연금정보를 받아와야 하기 때문)
DC, IRP의 경우 계좌별 적립금 조회가 가능하지만, DB의 경우에는 사업장 단위로 적립금이 관리되기 때문에 개인별 적립금 확인은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