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지원금 소비쿠폰 지원대상, 방식, 금액, 시기는?

 

소비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전국민에게 지급되지만, 소득과 거주지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되니, 본 글을 통해 본인은 얼마의 지원금을 받게 되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급방식 및 금액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선별적 방식과 보편지원 방식이 혼합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전 국민에게 일괄적으로 15만원씩 지급되며, 소득과 거주지역에 따라 추가금액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2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차, 2차로 나뉘어 지급

민생회복지원금은 1차, 2차로 나뉘어 지급되는데요. 1차에서는 전국민에게 일괄적으로 15만원이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이라면 추가금액이 지원되어, 기초생활수급자는 총 40만 원, 차상위계층은 총 30만 원을 받게 됩니다. 

 

1차 지급

• 일반국민: 15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15만 원 + 25만 원 추가지급 = 총 40만 원
• 차상위계층: 15만 원 + 15만 원 추가지급 = 총 30만 원

 

2차 지급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90%가 대상이며, 10만 원의 지원금이 추가 지급됩니다. 

 

인구소멸 위험지역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여기에 2만 원의 지원금이 더 지급됩니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이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해서 알아보세요.

 

 

나는 얼마 받을 수 있을까?

• 상위 10% = 15만 원
• 상위 10% + 인구소멸 위험지역 거주 = 17만 원
• 하위 90% = 25만 원
• 하위 90% + 인구소멸 위험지역 거주 = 27만 원
• 차상위계층 = 40만 원
• 차상위계층 + 인구소멸 위험지역 거주 = 42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 5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 인구소멸 위험지역 거주 = 52만 원 

 

지급시기

1차 지급은 7월 중순 정도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으며, 2차 지급은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지급방식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현금으로 지원되지 않으며,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 카드 포인트 충전, 이렇게 세 가지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3가지 방식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지급된 날짜를 기준으로 4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1차 지급이 7월 중순에 완료된다면, 11월 중순까지는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것이죠.

 

마무리

지금까지 7월 중순 경 1차 지급이 예상되는 민생회복지원 소비쿠폰의 지급대상, 지원금액, 지급시기, 지원방식 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작년 계엄 이후로,특히 소상공인 분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많이 받으셨을 텐데,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을 통해 운영하시는 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일반 국민의 가정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저는 반기는 입장입니다.